‘라잇나우미디어 코리아’ 수만 개의 기독교 영상 플랫폼이 열린다

  • 입력 2022.06.28 23:4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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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위기를 경험했던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통해 확인된 한 가지는, 교회 내 소그룹 활동자가 월등하게 교회 중심적이며, 중직자들보다도 신앙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2021.11/한국교회 소그룹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도 역설적으로 성장한 교회들은 소그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회들이었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는 소그룹에 있다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시대. 한국교회가 소그룹에 주목하는 시기에 수만 개의 건강한 기독교 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RightNow Media Korea’(대표 리키 김, 이하 라잇나우미디어)가 한국교회에 본격 등장했다. 2만 개 이상의 검증된 신앙 콘텐츠들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소그룹 활동의 가장 훌륭한 교보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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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개의 건강한 기독교 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라잇나우미디어’

교회 내 소그룹 모임은 통상적으로 성경책과 교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재의 커리큘럼에 따라 단원별로 진도를 나아가며 말씀을 배우고, 주제에 따라 신앙과 삶을 나누는 활동이 주가 된다. 여기에는 종종 나눔에 필요한 콘텐츠들이 추가되기도 한다.

라잇나우미디어는 소그룹 활동에 있어 주제별로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고 나눔을 가짐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깊이있는 나눔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눔을 갖기 위해서는 비교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라잇나우미디어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면 5~10분 정도의 영상을 보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영상은 생각과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이자, 말씀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소그룹 모임은 보다 흥미롭고 다채롭고 풍성한 나눔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소그룹 모임은 교회에서는 물론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가능하다. 라잇나우미디어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게 소그룹을 리드해나갈 수 있다.

성경, 신앙의 기초, 신앙생활, 어린이, 청년, 남자, 여자, 결혼 등 다양한 카데고리별로 정리된 영상들을 소그룹 리더가 맞춤형으로 설정하고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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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시대, 신앙 성장을 위한 가장 검증된 도구

무엇보다도 라잇나우미디어의 가장 큰 매리트는 완전히 검증된 플랫폼이자 콘텐츠라는 점이다. 라잇나우미디어가 보유한 2만여개 이상의 영상들은 안심할 수 있다. 라잇나우미디어는 콘텐츠를 평가할 때 △내용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가치와 일치하는가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주제와 일치하는가라는 두 가지 사항을 고려한다.

라잇나우미디어는 이러한 양보할 수 없는 기준에 의해 신앙의 본질에 부합하는 내용과 교육자를 부단히 찾고 있으며, 영상 콘텐츠는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주일에 한 번 예배에 출석하는 것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 생활의 현장에서 신앙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돕는 친구가 된다는 목표다.

리키 김 대표는 “라잇나우미디어가 가진 최대의 강점은 방대한 콘텐츠와 검증된 안전성이다. 유튜브에 뜨는 추천 영상들이 이단인지 아닌지, 건강한지 아닌지 분별하기 어려워서 위험에 노출되기 십상”이라면서 “하지만 라잇나우미디어의 안전한 플랫폼에서라면 모든 영상을 마음껏 누빌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검증된 신앙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자녀들에게도 안심하고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라잇나우미디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146개 시리즈 2만9830개의 방대한 키즈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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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나우미디어 코리아 한국교회 서비스 시작

라잇나우미디어 코리아는 라잇나우미디어의 한국 지부 형태로 2021년 6월14일 출발했다. 리키 김 대표는 이미 대중에게 잘 알려진 사람이기에 45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플랫폼의 기독교 교육기관이자 선교단체인 라잇나우미디어를 내세워 대대적인 이슈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김 대표에게 ‘기다리라’는 마음을 주셨다. 김 대표는 스스로 드러내기보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숙성의 기간을 거쳤다.

정확히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 6월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의 ‘미디어사역 세미나’ 강단에 리키 김 대표가 강사로 섰다. 그간 전혀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럽게 관계가 연결되고 길이 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을 보이는 시점에 세계 최대의 기독교 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라잇나우미디어가 한국교회를 향해 사역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라잇나우미디어는 국내의 앞선 교회들은 물론 역동적인 작은 교회들에서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대학부, 예능교회(조건회 목사)를 비롯해 감리교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컴패션 등 벌써 국내 100여개 교회와 단체에서 5만여 명이 라잇나우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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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통해 서비스되는 라잇나우미디어

라잇나우미디어의 모든 서비스는 오직 교회를 통해 가능하다. 교회가 라잇나우미디어와 후원계약을 맺으면, 교회의 교역자와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ID를 부여받아 라잇나우미디어의 모든 콘텐츠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계정에서 영상을 ‘찜’할 수 있고, 다운로드했다가 나중에 오프라인에서 재생도 가능하다.

소그룹 온라인 모임도 가능하다. 라잇나우미디어 플랫폼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모여서 함께 영상을 보고 대화를 나눈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이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도 가장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리키 김 대표는 “교회 안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라잇나우미디어는 잘 알고 있다. 라잇나우미디어는 교회 안의 소그룹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보조하는 영상 도구로 훌륭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서 “라잇나우미디어는 ‘복음에 기반한 기독교 영상 도서관’이다. 여러분의 교회를 통해 방대한 기독교 영상 플랫폼 안으로 들어오시길 바란다”고 초청했다.(https://www.rightnowmedia.or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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