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유튜브 채널 유스뷰티의 뷰티인플루언서 유희주씨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유튜브 채널 유스뷰티의 유희주와 구독자를 지칭하는 ‘유후’가 함께 기부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스뷰티’는 뷰티 인플루언서 유희주가 운영하는 구독자 77만 명의 채널로 패션, 뷰티 등을 트렌드로 만들어 나가는 콘텐츠를 구성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600만 원에 유스뷰티(유희주)가 400만 원을 더 보태어 총 1천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유희주는 “유후 구독자들의 추천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기부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구독자들과 함께한 기부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구독자들과 함께 기부해 주신 후원금으로 미혼한부모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