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수 칼럼] 19. 소나무의 꽃!! 영생의 꽃으로 피어나다!!

  • 입력 2022.07.29 09:42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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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목사.jpg

김원수 목사 (일산주님의교회)

우리 교회의 소나무는 상징적인 것이 아니다. 교회의 비전이다. 200년 이상 된 소나무!! 허허벌판 가좌마을 산등에 이 마을의 오고가는 문지기들이, 개발이 되면서 옮겨온 축복의 나무이다. 교회에 소나무가 있기까지의 눈물의 사연이 있었지만 지금 이 소나무들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꽃을 활짝 피웠다. 산에서 교회로 옮겨와 건축공사로 다시 벌판에 잠시 지내다가 또 다시 건축과 함께 소나무가 심겨졌다. 교육관 뒤편 거목 한 그루가 교회의 괴로운 시절에 죽었다. 견디다 못해서 지금은 죽은 고목으로 우뚝 서있다. 하지만, 주변의 철쭉꽃들이 피어 많은 꽃들로 이 고목 소나무는 아름다움의 옷을 입고 삶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소나무! 죽어도 살아도 천년이다. 꽃이 됨!! 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며 의젓하게 서 있다. 너무 멋있다. 우리교회의 장래의 모습, 영적 거목의 꽃이 피어 소나무의 본질을 나타내듯이 비전의 본질이 꽃이 되어 수많은 리더와 슈퍼리더, 양육과, 치유와 회복의 아들, 딸 들이 건강한 교회, 건강한 소나무처럼 우뚝 서길 기대한다. 너무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이다.

회복의 기름부 음과 치유 그리고 경배와 기도, 증거의 기름부음이 넘치는 왕성한 소나무 같은 거목의 리더들이 이 교회를 꽉 채우길 소망한다. 살아있는 교회!! 살아있는 영성!!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 한마음으로 하나 된 교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하늘 공동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교회로서 본질이 회복되고, 상처들이 회복되는 비전의 교회이길 소망한다. 소나무!! 언제인지, 왜인지, 큰 상처의 사연을 끌어안고 올해도 묵묵히 꽃을 피우는 소나무는 계절의 여왕 5월의 주인공이다. 이렇게 둘러보고 저렇게 둘러보아도 이런 아름다운 교회를 주신 주님께 눈물로 감사할 뿐이다. 12년 된 오늘 저마다 크고 작은 사연의 보따리를 안고 찾아온 영혼들과 함께, 준비된 리더들을 세워가는 최고의 비전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한동안 부산 갈매 기 두 날개 비전센터에서 훈련받고 왔다. 같은 비전아 래 흐르는 영성이 은혜 위에 은혜였다. 소나무처럼!!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아 회복의 사역자로 우뚝 서길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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