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연 상임대표 장병기 목사 선출

  • 입력 2015.01.27 15:1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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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이하 기사련)는 지난 23일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장병기 총무를 신임 상임대표에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정대일 기사련 집행위원장(기장생명선교연대)의 인도로 진방주 목사(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가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기사련 소속 단체들이 각자의 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연대하기 위해 힘썼다”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뿌리는 씨앗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총회에서는 기사련 소속 12개 단체의 대표자를 비롯한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새로운 상임대표로 선출된 장병기 목사는 “연대운동이 절실한 작금의 상황에서 단체들이 연대체를 구성하여 30년 이상 연대운동의 모범을 보이며 이끌어 온 조직은 기사련이 유일할 것”이라면서 “작년 세월호 사건 이후 시대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지만 더욱 신명나고 끈끈한 연대의 힘으로 사회선교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기사련을 만들어 가자”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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