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진 목사, 고기총 대표회장 취임

  • 입력 2015.01.31 14:54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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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기독교에 획기적인 전환의 해를 맞았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입국 130년이자 민족 독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기독교 연합단체들의 협력과 아울러 소임에 충실해야 하며 특히, 고양시의 모든 교회가 힘을 합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도시에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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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정성진 목사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제4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개신교의 신뢰도 하락과 맞물린 대사회적 신뢰회복을 위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전했다. 
 
고양시가 전국 10번째 인구 100만 시대를 넘으면서 더욱 성장발전하도록 고양시 모든 교회가 힘을 모으는 것이 하나님의 사명이라고 덧붙여 인사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 지역사회를 돌보고 교회와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에 고기총이 앞장”서달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고양시가 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선재길 의장(고양시의회)도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정이 넘치는 고양시가 되도록 기도해달라”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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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유관재목사, 선재길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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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김현미 김태원 유은혜 국회의원
 
예배는 민찬기 목사(덕기연회장, 예수인교회)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경기총 총회장, 새에덴교회)가 ‘교회여 연합하라’는 설교를 통해 “점차 모이고 협력하는 일이 어렵지만 교회들이 더욱 연합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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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소강석 목사
 
강영선 목사의 대표기도, 박재천 장로의 성경봉독, 조종환 목사의 광고에 이어 직전회장 우종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하고 이취임식은 유관재 목사(수석부회장, 성광교회)의 사회로 우종구 목사의 이임사와 강영선 목사(경기북총 총회장, 일산순복음영산교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태원 김현미 심상정 유은혜 국회의원들의 축사와 축하패 및 감사패 증정과 자문위원 협력위원들에게 대표회장 정 목사가 위촉장을 전달했다.
 
3부 신년하례회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덕양구기독교연합회, 일산기독교연합회 임원들끼리 서로 악수례로 인사를 나누고 조규영 목사(증경회장, 벧엘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고기총 1차 조찬기도회가 3월11일 고양시청에서 있으며 일산하이병원, 추모공원하늘문, 원마운트 기업들과 협력조인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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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목회자들, 내빈들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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