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제50회 전국대회 개최

  • 입력 2022.09.29 09:07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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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김재홍 장로) 제50회 전국대회 및 추계수련회가 9월 23~2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결의 온전한 은혜를 받으라’(벧전 1:13)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환영 및 축하의 시간, 세미나(성결대 김상식 총장, 전요섭 교수), 건강세미나, 지방회 및 합창단 보고, 신임장로 인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둘째날에는 아침예배(설교 노윤식 목사)와 지방회 연합 족구대회 등으로 일정이 이뤄졌다.

회장 김재홍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첫째날 개회예배에서는 고문 오진근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서기 김신용 장로가 성경봉독한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갈라디아서 5장25~26절을 본문으로 ‘성령으로 행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고, 헌금시간에는 회계 오광록 장로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이어 수석부회장 박정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고문 김영복 장로의 대표기도, 회장 인사,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와 천민우 장로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기성 전국장로회장,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의 축사, 총회 총무 이강춘 목사의 교단소식, 총무 나윤찬 장로의 광고, 장로회가 제창(인도 여해구 장로), 지도위원 신치순 장로의 마침기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회장 김재홍 장로는 “장로님들의 바쁜 일정 속에 잠시 동안 육신의 쉼과 신앙의 재충전이 필요한 기회라 생각하며 금번 추계수련회를 통해 예성 장로님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영적 회복과 참된 부흥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예성 목사님들께서 장로회 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기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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