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뉴스] 867호 뉴스브리핑

  • 입력 2022.10.05 18:32
  • 기자명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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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867호 뉴스브리핑!!

고등학교 기독동아리 관련 통계 발표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기독 동아리 실태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독 동아리 활동 중인 고등학생의 대다수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며, 신앙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기독동아리 활동이 자신의 신앙 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83.3%의 학생들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만족도 또한 92.1%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동아리원 중 교회에 나가지 않는 학생의 비율이 30% 내외인데다 동아리 활동으로 기독교를 믿게 됐다는 응답이 7.1%에 달해 다음세대 선교의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칼빈부흥사회 연합 부흥사역 예고

예장합동과 통합총회 부흥사들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협력하는 칼빈부흥사회가 9월30일 현리교회에서 첫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강단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칼빈부흥사회는 당장 10월 연합성회부터 성탄절 강단교류, 신년축복성회, 부흥사 연수 등 2023년까지의 계획을 확정하고 승인했습니다.

칼빈부흥사회는 합동과 통합 상호간 강단교류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으며, 교제와 교류를 통해 부흥을 일으켜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세기총 10주년 기념 선교대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설립 1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10월4일부터 보름간의 선교축제를 이어갑니다.

‘오로지 힘쓸 일’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선교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선교 세미나, 자유평화통일기도회 등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대회로 치러집니다.

한편 세기총은 이날 1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미혼모, 고아원 퇴소 청년, 코피노, 홀사모 등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미목, 태풍 피해입은 교회에 위로와 성금 전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교회들에게 미래목회포럼이 위로를 전하며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9월29일 포항과 경주 일대를 직접 방문한 미래목회포럼 임원들은 보문암곡교회와 온누리교회 등을 찾아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주차장 침수로 참변을 당한 김주영군의 어머니도 포함됐습니다.

이상대 대표는 “목사님들이 하나같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계셔서 감사하다”면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도하겠다. 한국교회라는 이름 안에서 함께 이겨내자”고 격려했습니다.

최고의 여성 디바들 ‘THE DIVAS’ 콘서트 개최

‘나의 등 뒤에서’의 최미, ‘가서 제자 삼으라’의 최명자, ‘사랑의 종소리’의 손영진, ‘축복송’의 송정미. 네 사람의 기독교 최고의 디바들이 10월15일 신촌 히브루스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찬양사역 1세대 선배들이 후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단 한 차례만 공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임경래 / 편집=이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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