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성결인성가대합창제 성료

  • 입력 2015.03.18 11:3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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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총회가 주최한 제2회 성결인성가대합창제가 14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렸다. 합창제에는 복된교회, 창신교회, 능력교회, 안성중앙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제일교회, 성결대 콘서트콰이어, 연합합창단이 출연했다.

대회사를 전한 이종복 총회장은 “성결인성가대합창제를 통하여 교회음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고, 교단의 아름다운 연합운동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 성결인 가족들에게는 성결성 회복 운동을 북돋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교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 합창제가 교단의 교회음악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찬양의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며, 성도들의 연합된 사랑은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자 한다”고 합창제의 취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안양시 이필운 시장과 교단 산하교육기관인 성결대학교 총장 주삼식 목사가 각각 축사를 맡아 합창제를 축하했으며,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의 격려사와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지난해 첫 대회를 치른 합창제는 참가팀들의 영성과 예술적 표현이 더욱 아름답게 드러나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적인 합창제를 기대할 수 있겠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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