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성시화운동 지도자 컨퍼런스 개최

  • 입력 2015.03.19 07:5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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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는 오는 6월19일과 20일 이틀간 2015 성시화운동 지도자 컨퍼런스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동산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 사역의 철학을 강화하고 지역마다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갖고 성시화운동을 힘 있게 전개해 갈 수 있는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성시화운동 지도자들 3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교육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하나님 나라와 성시화운동’ (김철해 박사/횃불트리니티 신약학), ‘칼빈의 제네바 개혁과 성시화운동’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대원), ‘성시화운동이란 무엇인가’(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성시화운동의 목회적 적용’ (김인중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성시화운동과 킹덤 리더 (명성훈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킹덤 리더십의 실재, 느헤미야’ (김흥규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도시를 변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총 7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김신길 장로(전 예장합동 부총회장)가 ‘탈북자 사역과 북한선교 전략’에 대해 특별강의를 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컨퍼런스 전체 강의를 수강한 참석자에 한해 성시화운동 지도자 교육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성시화운동 지도자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서 복음전도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리더로 세워간다는 계획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목사(안산 동산교회)는 “성시화운동사역이 전국과 해외로 계속 확산되어가고 있는데,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성시화운동의 철학과 전략으로 무장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성시화운동은 민족 복음화운동의 선구자 고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가 민족의 임체적 복음화 이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완전 복음화해 보자는 의도로 1972년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인구 10만의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CCC 대학생들과 춘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들과 함께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참가자들은 낮에는 전도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춘천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저녁에는 춘천실내체육관에 모여서 전도집회를 했다. 당시 제1호로 결신한 사람은 춘천시장이었다. 성시화운동은 도시를 위한 중보기도운동, 복음전도운동, 사회책임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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