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 문화예술단 ‘하랑’ 13일 창단

  • 입력 2015.08.11 11: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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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는 오는 13일 오후7시,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에서 광복 70년을 기념해 원코리아문화예술단 ‘하랑’의 창단식 겸 강희갑 사진가의 네팔 사진전 ‘이노센트’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동포 간의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온 사단법인 원코리아(외교부 비영리 등록단체)는 지난 해 파주 임진각에서 경기도와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DMZ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2014”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광복70년을 맞아 재미동포들과 함께 애틀란타와 노스캘로라이나 및 캐나다, 중국, 일본에서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원코리아예술단(단장 나경화 전도사)은 9일 광복7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에서 북한의 해금, 대금, 양금, 한국의 해금, 대금등 남과 북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하랑’을 통해 이번에 발매될 ‘원더풀 코리아’를 한국교회 성도들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더풀코리아’는 ‘통일한국시대’는 역사의 대의이며 한민족의 시대적 소명인 것처럼 남과 북이 다 같이 평화와 번영을 담은 노래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750만 디아스포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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