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가 올해 100회를 맞아 개혁총연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신임총회장 배동률 목사(늘푸른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14일 전남 광주 늘푸른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자’란 주제로 6개 대회(남북대회, 서남부대회, 동북아대회, 중부대회, 한남대회, 영남대회) 총대들의 발길로 입추의 참석률을 보였다.
총회장 배 목사는 “파당도 분열도 없는 연합하는 총회로써 하나님이 기뻐하는 총회로 아우를 것”과 맡겨진 직분에 최선의 노력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장 엄신형 목사는 개회예배 축사에서 “목사는 어디를 가도 소속총회, 노회 이름이 따라온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위해 복을 내리므로 거하는 집과 소유가 복을 받는 역사가 노회, 대회, 개교회위에 임하길 격려했다.
부총회장 현베드로 목사의 인도하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홍계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특별기도 후 엄바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증경총회장 배동률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드린 후 회무처리로 들어갔다.
각 부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정회를 선언,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임원을 인준하고 신구임원 인사로 이어졌다.
안건토의 중 선정위원회 운영세칙 수정안은 수임대회를 윤번제(남북-서남부-동북아-중부-한남-영남)로 하고 미등록시는 윤번제 차순위 대회가 자동수임대회로 하며 임원조각 및 재정을 책임질 것과 총회장 및 임원 등 자격은 대회 선정위 공천을 받는 것으로 신설했다.
또 특별위원회 위원은 증경총회장(부재시, 증경대회장)으로 각 대회 2인으로 조직하고 △총회수호대책위원장, 합동영입위원장 엄신형 목사 △회관건립위원장 홍계환 목사 △신학교육위원장 이은재 목사 △특수목회위원장,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진상철 목사 △해외선교위원장 박문규 목사 △행정심의위원장 모종운 목사 △대회중재위원장 엄바울 목사 △이슬람대책위원장 최원석 목사 △복지위원장 최원남 목사 등이다.
‘세상법 소송 금지 규정’은 총회법을 무시, 세상법에 소송을 제기할 경우에는 사실확인 즉시 회원자격이 상실되고 목사 및 장로 시무정년은 77세로 하되 개척설립한 위임목사의 경우는 종신시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부총회장 윤옥선 김태경 김정일 현베드로 김승자 심영섭 △서기 박성근 △부서기 김옥분 △회계 하나영 △부회계 이승우 △회의록서기 민병철 △부회의록서기 전막달 △감사 강미전 최요셉 진재동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