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도들의 뜻을 이루는 합동동신총회

  • 입력 2015.09.17 14:46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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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동신총회는 특이한 점이 곧 은혜로운 총회다. 누구도 총회장이 되려고 쉽게 나서지를 않아서인지 정치적인 조직이라고 하기엔 걸맞지 않다.
총회 배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로 출발한다. 타 총회, 노회들과 뜻을 모아 연합총회를 이루기는 했지만, 주류를 고수하는 총대들은 거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심지 굳은 총회를 사랑하는 이들이 존재하기에 늘 가족같은 연대감으로 뿌리깊은 나무같이 자리매김하는 총회로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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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양인제 목사는 “주의 종들이 사명을 감당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 양을 잘 먹이고 키우는 데 있다”며 그런 연유에서 제대로 된 주의 종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곳이 총회고 훌륭한 주의 종 하나를 배출하면 백 마리의 양을 살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소감을 밝혔다.
100회 정기총회는 증경총회장 박영희 목사가 시무하는 금곡교회에서 ‘성령이 임하여 권능받는 총회’란 주제로 7개 노회 총대들이 모여 개회했다. 상정안건 중 경기노회에서 올린 각 노회 정기노회 개회 날짜를 통일하자는 건에 대해서 4월, 10월 둘째주 월, 화요일에 하기로 하고 결정했다.
각 부 예산심의, 사업계획 등을 동의하고 주요행사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성령의 역사를 힘입는 총회로 전진하자고 결의했다.
▷부총회장: 권순우 ▷서기: 이세훈 ▷부서기: 최한영 ▷회계 김종식 ▷부회계 장에스더 ▷기록서기: 윤영석 ▷부기록서기: 지선자 ▷총무: 강세창 ▷감사: 박중길 종홍석 박영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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