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 입력 2015.10.07 13:2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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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s_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넣고 있는 어린이.JPG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 정형석)이 지난 1~4일까지 열린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라이팅칠드런’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라이팅칠드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꾸몄다. 그렇게 만들어진 태양광랜턴들은 시민들이 직접 대형 전시물 위에 올려놓아 태양광랜턴 대형 구조물이 완성됐다.

이번에 조립된 태양광랜턴들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지역에 보내져 본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를 지니게 됐다.

정형성 상임대표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17억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게 큰 변화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약 2000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나눔의 소중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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