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위아자 나눔장터 참여

  • 입력 2015.10.19 13:0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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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유환)이 지난 18일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에서 진행된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더불어 좋은사람들이 지난 4년 동안 남몰래 진행해온 기부 이야기가 밝혀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2012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을 위한 바자회 물품을 기부해왔다. 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또 다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경로식당 운영, 이동목욕 서비스를 위해 사용돼왔다.

품질 좋은 자사의 상품을 기부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도울 뿐 아니라 판매수익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을 일으킨 셈.

좋은사람들은 일원 지역 내에서 실천하는 나눔에서 그치지 않고 국내 최대의 나눔장터인 ‘위아자 나눔장터’에도 기부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생계와 교육활동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미경 관장은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좋은사람들’의 기부 덕분에 지역 내 좋은 물품들이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될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 선순환을 일으켜 또 다른 나눔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윤우환 대표는 “정당한 기업 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반드시 다시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기업 이념을 토대로 설립 이래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업계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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