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전도의 제직 훈련장(訓鍊場), 부흥한국

  • 입력 2015.11.17 19:4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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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부흥한국 25차 전도컨퍼런스 포도원교회(부산)에서 2000여명 이상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다1.jpg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전도-제직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부흥한국(대표 박성준 목사)이 2016년을 맞이하여 전국 7개 교회에서 26차 전도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관계전도와 제직훈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직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기둥이 되어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흥한국 전도컨퍼런스는 지난 7년 동안 목회자 1만3000명 이상, 평신도 포함 13만 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령 충만함과 전도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는 간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집회를 준비한 박성준 목사는 “2016년을 맞이하기 전 한국교회에 만연되어 가는 회피주의, 부정주의, 그리고 패배주의를 벗어버리고 새롭고 희망차게 준비하고자한다”며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아 정지선에 머물고 있지만, 교역자뿐만 아니라 훈련된 직분자들이 함께 섬기고 기본에 충실할 때 부흥과 성장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성령님이 운행하시어 참석자들에게 전도의 열정, 관계전도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오니 관계전도 제직훈련장(訓鍊場)에 기쁜 마음으로 초청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관계전도와 제직훈련’ 분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큰 수확의 결실을 맺은 목회 경험을 통해 관계전도와 제직훈련의 바른 방향성과 전략을 나눌 예정이다.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는 ‘혼돈의 시대에 쓰임 받는 제직’ 주제로 강의하며,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는 ‘충성스러운 제직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제직으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새로이 한다.

김희태 목사(동광교회)는 ‘예수님의 심정으로’를 주제로 Fuzzy 전도법을 강의하며, 손문수 목사(동탄순복음교회)는 ‘새 영혼 99% 정착의 평신도 역할과 전도열정’을 주제로 필승 전도전략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의 ‘2016 구역모임을 통한 불신자 전도’, 이바울 목사(거창순복음교회)의 ‘하우스전도와 관계전도를 통한 구역활성화’, 이수훈 목사(동일교회)의 ‘비신자 중심의 새로운 관계-생활전도’, 박성준 목사의 ‘관계성 회복과 생활전도’ 등의 강의가 눈길을 끈다.

26차 전도컨퍼런스는 △24일 금천구 주님앞에제일교회 △26일 전북 군산동부교회 △12월1일 강북 새서울순복음교회 △12월3일 광주성지교회 △12월8일 대전장로교회 △12월10일 구리 성광교회 △12월15일 구미 선상중앙교회에서 진행된다.

전화접수 후 교재비 5000원을 참가지역 행사 2일전까지 미리 등록하여야 하며,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070-8612-0091, www.cbs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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