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이선교회 가을찬양콘서트

  • 입력 2015.12.02 16:15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_엘조이선교회 가을찬양콘서트1.jpeg
 

이 땅의 회복을 꿈꾸며 청소년선교와 문화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엘조이선교회(대표 김창호 목사)가 지난 11월28일 저녁 6시30분에 청주서광교회(박종운 목사)에서 청소년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가을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콘서트는 찬양사역자 최덕신과 동방현주의 찬양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끝자락을 수놓았다.

이외에도 김진성 목사, 민기식 목사의 말씀선포, 전병현 목사의 찬양인도, 엘조이 찬양팀의 특송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은혜로운 찬양콘서트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성도는 “찬양과 말씀을 통해 이제는 식어져버린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드린 작은 헌금이 사용되는 곳마다 청소년들의 영혼이 소생되고, 사역의 열매가 맺어지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5년 아가페선교회로 시작한 엘조이선교회는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민족과 열방을 향해 중보하며 청소년을 섬기는 문화사역단체다. 현재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에 등록돼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헌신되고 준비된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

엘조이 선교회는 기독문화발전을 위해 섬기고 교육하는 자비량선교를 원칙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선교와 예배회복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자 훈련상담, 교육, 교사훈련 및 세미나, 수련회, 캠프, 공연기획, 교회사역 협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결성된 엘조이 찬양팀은 매월 지역을 순회하며 찬양사역을 통해 청소년 선교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크기변환_엘조이선교회 가을찬양콘서트2.jpe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