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화운동본부 ‘일어나 빛을 발하라’

  • 입력 2016.08.24 11:16
  • 기자명 지미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직 복음사역을 위하여’란 주제로 영성수련회를 가진 (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의 기도함성이 8월 22~24일 부여기도원에 가득 넘쳤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이종인 목사, 대표회장 정상은 목사, 여성대표회장 오영자 목사를 위시해 준비위원장 문용현 목사, 진행위원장 김현종 목사가 회원들의 지친 사역현장에서 영성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음껏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선포 등 일정을 준비했다.
피DSCN0922.jpg.JPG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요란한 외형이나 단순한 부흥단체가 아닌 명실상부한 한국을 복음화할 뿐 아니라 세계복음화를 향해 정진하며 박차를 더해가자”며 목회현장이 갈수록 피폐해지며 어둠의 세력들이 활개치고 있을 때, 한복운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재 이종인 목사도 “한국교회 교인감소를 보더라도 위기를 맞았고 교회에 힘이 빠져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인간적인 생각을 다 내려놓고 눈물과 땀의 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을 받자”면서 회원들의 복음사역을 수축하는 전환의 시간이 되길 전했다.
다음세대를 염려하며 대표회장 정상은 목사는 “한복운의 방향성은 오직 하나, 주님의 나라를 위한 모든 것이어야 한다”며 주님을 맞을 신부의 단장함으로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복운이 앞장서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대표회장 오영자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한복운을 세우신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큰 영광으로 이끄시고 일을 이루실 것을 믿는다”며 한복운 회원들의 강건한 모습을 통해서 이름대로 한국복음화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2박3일 자연과 일치된 부여기도원(원장 김요한 목사)에서 한복운 찬양팀을 비롯해 나라와 민족, 북한동포, 세계복음화, 회원들의 사역현장을 위해 회원모두가 기도하며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강권과 권세가 한국교회를 붙들어 달라는 간절함으로 뭉쳤다.
특히, 선교특강에 문용현 목사, 김정호 목사, 이요셉 전도사 등 생생한 간증과 임마누엘 역사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자 회원들은 새로운 선교비전을 품고 각자 맡은 본분에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사본 -한단한복운단체피.gif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