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바이블칼리지 ‘통通성경학교’ 66권을 인강으로 배운다

  • 입력 2016.08.24 14:3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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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한용길)와 통독원(대표 조병호)이 협력해 성경 66권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 강좌 ‘CBS 바이블칼리지’를 개원한다.

CBS와 통독원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오직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 성경을 깊이 있게 배우고,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크리스천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바이블칼리지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CBS 바이블칼리지 ‘통박사 조병호의 통通성경학교’는 9월 1일 정식 개강한다. 모바일 버전은 9월22일 오픈 예정이며, PC와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CBS 바이블칼리지 통박사 조병호의 통通성경학교’는 성경 일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성경 66권 전체 스토리 인터넷 100강의’로 진행된다. 이 강의는 인터넷(www.cbsbible.co.kr)과 모바일(m.cbsble.co.kr)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어 국내외 목회자와 신학생, 제직, 평신도는 물론 재교육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해외 선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인 조병호 박사는 세계적인 성경학자요, 밀리언셀러 저자로 오프라인 30개 강좌를 통해 성경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을 통(通)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2017년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비텐베르크 2017 서밋(Wittenberg 2017 Summit)’ 공식 스피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병호 박사는 “성경의 역사와 지리, 문화, 신학을 한 번에 통(通)으로 공부하는 동안 성경을 체험하고 성경으로 행복할 수 있으며, 100강의 수료 후에는 5세 자녀와 함께 통(通)성경 패밀리 스쿨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재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소개하지 못했을 것이다. 100강의를 공부하고 난 후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말로 시작할 수 있겠다는 것에 소망을 뒀다”며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공부하지만 공부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한 유일한 대안은 아니지만 정말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강좌를 통해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역사 순으로 100강의를 차례로 공부하는 이 과정은 주 4회 수강 시 6개월, 일 1회 수강 시 100일이 소요되는 ‘교육기간 자율선택제’로 운영된다. 수강을 마치면 CBS와 통독원이 공동으로 발급하는 수료증(Certification)을 받게 된다.

수강생들에게는 100강의 외에 CBS TV 프로그램 <아카데미 숲>에서 방송된 ‘성경과 5대 제국’ 스페셜 강의 2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8월31일까지 인터넷 사전 등록자에게는 부교재인 ‘유대인과 패밀리스쿨, 성경을 통한 기도’ 등 조 박사의 저서 7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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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한용길 사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원하는 CBS 바이블칼리지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깊이 있게 배워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그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뿐 아니라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생동감 넘치는 성경 읽기가 가능해지도록 도울 것”이라고 추천했다.

또한 “CBS 바이블칼리지가 500년 전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창했던 <오직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 한국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기독교 신앙인은 물론 기독교 지식을 알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성경공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CBS 바이블칼리지 02-2650-7800, 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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