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서 메달 싹쓸이, 백석대의 위엄

  • 입력 2016.10.17 19:5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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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스포츠과학부 레슬링팀과 배드민턴팀이 10월7~13일 충남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종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참여 종목 메달을 싹쓸이했다.

먼저 레슬링팀은 자유형 125kg에서 김경민 학생(21·남)과 그레코로만형 85kg에서 이규현 학생(22·남)이 금메달을, 자유형 61kg에서 강대훈 학생(23·남)과 그레코로만형 98kg에서 최원진 학생(20·남)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 98kg에서 방승윤 학생(22·남)이, 125kg에서 김경민 학생(21·남)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배드민턴팀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임지수(22·남), 안세성 학생(25·남)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은 “레슬링과 배드민턴 단 두 종목에 출전해서 따낸 메달이 8개라는 사실이 놀랍다”며 “교수진과 팀 감독, 학생들이 모두 함께 땀 흘려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운동선수이자 학생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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