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유일천 총회장 “존중하고 섬기는 2017년 되자”

  • 입력 2017.01.14 12:3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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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유일천 목사) 2017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12일 서울 개포동 충만교회(황인구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 유일천 총회장은 “노회와 개교회, 목회자들이 서로 존중하며 하나 되어 총회를 든든히 세워감으로 함께 나누고 섬기는 2017년이 되자”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공동수 목사(서기)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신정인 목사(부총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정인애 목사(회의록서기)가 사도행전 2장14~21절 성경봉독한 후 유일천 목사가 ‘하나님의 영으로 부어 주리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주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신다고 말씀하신 성령을 통해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다”며 “주님은 기도하는 자, 회개하는자,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우리 모두 약속의 영읠 받아 2017년 주님께 칭찬받는 일꾼이 되자”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총회 △교회와 신학교를 위해 주영택 목사와 김선화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고, 사무총장 백만기 목사가 △국가등록 평생교육기관 합동선지동산평생교육원의 미비된 부분 마무리를 위해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 후 유일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1960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총회설립, 1988년 총회명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로 변경하고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성경공회, (사)한국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회원총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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