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여름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쳐

  • 입력 2014.07.30 10:33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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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자발적불편운동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철은 성경학교를 비롯한 모임이 많아지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기윤실은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세부적인 실천사항은 △노타이, 반소매 등 쿨맵시 애용 △필요하지 않은 전등은 끄고, 교회 십자가 조명도 밤 12시까지만 △타이머콘센트, 개별스위치 멀티탭 사용 생활화 △에어컨은 적정온도(26~28도) 유지하고 선풍기와 함께 사용 △그리스도인은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 지구환경을 위해 기도하자 등이다.

한편 기윤실의 자발적불편운동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그리스도인들이 자발적으로 불편과 손해를 감수함으로서 고통 받는 이웃과 약자를 위한 복음의 합당한 윤리적 삶을 이루어가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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