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쌀람 ‘이슬람 바로알기’ 무료세미나 4월부터 성서대서

  • 입력 2017.03.13 20: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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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이 4월1일~5월27일 서울시 중계동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이슬람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앗쌀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고 이슬람 문화 탐방과 정기세미나를 통해 이슬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현지 아랍 문화를 경험하며, 무슬림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자임하는 선교단체다.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2시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이슬람 선교 관심자,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뿐만 아니라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슬람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포진되어 있어 이슬람의 시작부터 그들의 신앙, 문화, 이슈까지 모든 것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1일 개강예배와 함께 진행되는 1강에서는 헬렌 목사가 ‘이슬람의 태동과 정통칼리프’를 주제로, 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기독교와 이슬람’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4월8일 2강에서는 장훈태 교수(백석대)가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이슬람 사회와 이슬람주의’,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가 ‘무함마드에 대한 복음주의적 이해’를 강의하며, 4월15일 3강에서는 바나바 목사(앗쌀람 총무)가 ‘이슬람 신앙’, 이정순 교수(백석대)가 ‘무슬림선교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후로 계속되는 강의에서는 △자스민 목사 ‘수피즘과 슬람 부흥운동’ △이천 본부장(한국선교연구원) ‘아랍혁명 이후 아랍기독교 선교동향’ △레이먼드 김 ‘현대 무자헤딘의 역사와 계보’ △권지윤 박사(횃불트리니티) ‘이슬람 포교론 이해’ △새라 ‘이슬람과 여성 인권’ △노규석 목사(온누리M센터) ‘국내 무슬림 사역’ △유수프 ‘마흐디, 마시아 그리고 최후심판’ △김종일 교수(아신대) ‘중동 이슬람권 선교의 주요 이슈 연구 △새라 ’이슬람의 평화‘ △WEC ’문화탐방의 중요성‘ 등의 순서로 알차게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앗쌀람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메시지로 사전등록하면 된다.

(문의 레이먼드 김 목사 010-3667-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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