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들에 장학금 수여

  • 입력 2017.05.01 10:4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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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제14회 교회개척의 날을 맞아 목회자 자녀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14회 교회개척의 날 및 개척 목회자 수련회가 4월25~26일 영산수련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그동안 개척 지원한 490개 교회 중 300여 교회가 참석했다.

특히 25일 영산수련원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엄진용 목사와 정석환 교수가 특강을 했고, 박종호 장로의 공연도 곁들여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드려진 26일 수요예배에서는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사도행전 1장4~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개척교회 목회가 힘들고 어렵지만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다. 모든 교회는 부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함께 한 모든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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