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희망의 등불 되어야’

  • 입력 2014.08.11 11:46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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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회개할 때입니다. 교회가 성장주의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민족과 국가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희망을 가져다주는 마지막 등불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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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우종구 목사는 질고와 고난 속에 억압받던 조국과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허락하시고 복을 주셨던 하나님을 거스르며 죄악의 도가니 속에 뒹구는 우리의 모습을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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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광복절 기념 교회연합대성회를 10일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갖고 주강사 이동원 목사가 ‘복을 유통하는 사람들’이란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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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이 민족에게 주신 자유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구국의 영웅인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형통의 복을 누리듯이 진정 하나님과 함께 하길 원한다면 교회와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면서 청지기적 성실성과 거룩한 분별과 하나님 신본주의 지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찬기 목사의 사회로 고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 오성재 목사의 대표기도, 거룩한빛광성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김형제 목사의 헌금기도, 유관재 목사의 합심기도에 이어 신규태 강관중 강성봉 목사가 나라와 민족, 고양시 복음화와 교회연합, 고양시 발전을 위해 특별 기도했다.
 
진희근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다음에 정성진 목사의 사회로 2부에서 보배로운예수교회 보예선교단의 경배와 찬양, 강영선 목사의 격려사, 최성 고양시장, 선재길 고양시의회의장, 김현미 심상정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조종환 목사가 내빈소개를 한 후 지효현 목사가 만세삼창을 인도하고 모두 애국가제창으로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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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발전 및 복음화를 위한 제3차 조찬기도회가 10월15일 오전7시 일산동구청에서 열리며 지속적인 기도모임과 친교를 통해 화합하고 유익을 나타내는 활동을 위해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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