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머니는 강하고 위대하다

  • 입력 2014.08.16 13:15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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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과 해방의 날을 위해 목숨 건 어머니들의 기도의 숨결은 마침내 이 나라 민족에게 광복절의 기쁨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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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 69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어머니기도협의회(대표총재 이애라 목사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과 아울러 기도하는 어머니들로써 소명을 돼새겼다.
 
대표총재 이애라 목사는 “크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기적을 일군 광복절은 민족의 심장과 한국의 미래를 이끄는 어머니들의 피땀어린 기도의 힘이다. 전국 원근각처에서 마음을 같이하고자 새벽부터 서둘러 기도회에 참석해준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이 계승되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예배를 드리기 전, 임은선 목사가 인도하는 능력선교교회 가브리엘찬양단의 찬송과 나라와 민족의 안정, 북한의 도발방지와 평화통일, 대통령과 대한민국어머니기도협의회를 위해 임 목사가 희망의 기도를 인도했다.
 
지미숙 목사(본회사무총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대표총재의 개회사, 황송자 회장(고문)의 환영사 다음에 오영자 목사(본회 운영총재)가 비전선포를 통해 본회가 애국 기도회로 대한민국의 자유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가 인류평화와 복음의 지경을 위해 다짐했다.
 
김옥엽 사모(문화회장)의 축시, 박금순 목사(국제여교역자 대표회장)의 축사,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의 격려사, 홍관옥 목사(운영총재)가 광복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시금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주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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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김성숙 목사(운영총재)의 인도로 김태순 원장(운영총재)의 대표기도, 이귀영 목사(선교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진주초대교회 100여 명의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광복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광복절 기도대성회 찬양을 위해 새벽부터 진주에서 올라온 정성이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어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요한복음 8장 31~32절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요지를 전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유를 주시는 예수를 거부했지만, 우리는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입었기에 광복의 자유를 허락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 문제, 구원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깨달아 양자의 영을 받은 자녀된 우리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반천옥 목사(선교회장)의 봉헌기도와 김향두 목사(상임회장)의 봉헌송에 이어 본회 초대총재 유순임 목사(현 명예총재)가 축도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광복절 경축 페스티벌은 정소피아 목사(선교회장)의 사회로 진주초대교회 찬양단,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 김영애 정창화 바이올린연주(모녀), 예성선교무용단의 한 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2부는 우선화 목사(운영총재)의 인도로 강낙영 목사(선교총재)가 설교하고 김향두 한영혜 이기쁨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평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사회정의구현과 인류의 평화 △탈북자 구원과 다민족의 안전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독도지킴과 일본의 역사왜곡 바로잡기 △북한동포 구원과 휴전선 장벽 해체 △좌파 종북세력 전교조 근절과 세월호 참사 유족위로와 마무리를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마무리로 광복절 노래와 만세 삼창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기립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하나님의 주시는 자유함에 대한 감격과 민족의 자유를 이끄신 주님의 은혜를 되새기는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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