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희숙)가 지난 18일 서울랜드로 재가노인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재가어르신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6명의 재가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군포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용구)과 군포운전기사선교회에서 택시 38대를 후원해 편안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행사는 ‘힐링’을 테마로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놀이기구를 선정하고 이용했으며, 공연 및 풍경 구경도 하는 등 자유롭게 이뤄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놀이기구, 공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고, 옆에서 도와주는 분들로 인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나들이 행사프로그램이 매번 다양하여 매년 나들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를 비롯하여 사단법인 성민원이 지원하고 군포제일교회, 군포개인택시조합, 군포운전기사선교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G샘병원, 예사랑약국, 당정메디컬약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