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11월7일 광화문서 기도회 연다

  • 입력 2017.10.31 23:0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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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가 11월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기도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기총은 10월30일 세미나실에서 제28-5차 임원회를 열고 기도회 개최를 확정했다. 이날 기도회는 1부 찬양과 2부 기도회, 3부 국민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기총측은 “북한의 핵 위협으로 국가안보가 매우 악화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께 엎드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는 한편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을 간구하는데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도회 참석 대상은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를 비롯해 시민단체, 정계 및 각계 지도자 등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기총은 이날 임원회에서 공동회장에 이건호 목사, 공동부회장에 손덕 목사를 임명했으며,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의 건으로 위원장에 최성규 목사, 위원에 유관재 목사, 이재응 목사, 이은재 목사, 최충하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한교연과 함께 ‘영화 루터 함께 봅시다’ 100만 운동을 함께 전개키로 하고, 15만 명 초과 수익은 한국교회 연합사역에 사용하기로 하여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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