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400여 유아 초청 체험형 교육발표회 진행

  • 입력 2017.12.04 14:40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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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 사회복지학부 영유아보육전공과 유아특수재활전공은 11월28~29일 이틀간 교내 창조관 일원에서 9개 기관 40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사회복지학부 NCS 기반 교육연계 캡스톤 디자인 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아동미술과 놀이지도, 아동안전관리, 캡스톤 디자인, 아동문학 등 NCS 기반 교과목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작품 발표회는 △전통놀이체험 △아동미술교구체험 △백석안전교육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참여한 유아들 전부가 순서대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별히 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아특수재활전공 CES(Child Empowering Service) 동아리 재학생들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영유아보육전공·유아특수재활전공 정희정 주임교수는 “재학생들에게는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실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참여한 유아들에게는 대학에서 준비한 전문적 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과 지역 기관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영유아보육전공은 영유아기 보육을 담당할 우수한 보육교사를, 유아특수재활전공은 장애유아에 대한 조기 특수교육의 필요성에 입각해 교육 및 재활을 담당할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를 길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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