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선거관리규정 현행대로 유지키로

종교인과세 수정안 수용불가 입장…청와대 항의방문 결의
기사입력 2017.1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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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지난 21일 제28-7차 임원회와 제28-2차 실행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한기총은 제29회 정기총회를 2018130일 개최키로 확정했다.


또한 정관운영세칙개정안에 대한 심의의 건을 다루고 제28-6차 임원회에서 발의된 대표회장 후보자격에 대해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위원장 이재응 목사)가 논의한 결과 현재 선거관리규정을 수정하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 선거관리규정을 따라 선거를 진행키로 했다.


종교인 소득 과세 시행안의 변경에 대한 입장의 건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종교간의 협의를 통해 만들어진 시행안이 아닌 국무총리의 발언 이후 수정된 기재부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재부 장관과 국회의장, 당대표들을 만나 강력히 항의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성명을 내거나 대화하는 것 뿐 아니라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수정안을 폐기시키기 위해 청와대에 항의 방문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29명 참석, 9명 위임으로 진행됐고, 실행위는 82명 참석 16명 위임으로 성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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