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46주년 축복부흥성회 성료

  • 입력 2018.01.19 11:2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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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지난 8~12일 신년축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축복의 통로로 세움받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회는 서길원 목사(상계감리교회),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학), 윤태호 목사(JDM 대표), 장준규 장로(전 육군참모총장),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가 강사로 나서 선교에 대한 은혜와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 강단에 선 서길원 목사는 사도행전 7장 54~60절을 본문으로 ‘스데반처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영적인 북동풍으로 한국을 예수마을로 만드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 작은 교회 섬김 사역인 리메이크 교회 부흥세미나, 비전교회 및 부흥교회 목회 코칭 세미나, 청소년 섬김 사역인 청소년기름부음캠프, 러브투게더(청소년밥퍼), 청소년기도모임 등의 사례로 지역 섬김과 봉사, 헌신에 대해 나눴다.

서 목사는 첫째, 복음을 현장으로 가지고 나아가며 하며(현장영성), 둘째, 죽을 각오로 사는 영성이 있어야 하며(순교적 영성), 셋째, 주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으로 살아가며, 넷째,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체험해야 한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말씀 외에도 강의와 간증의 시간이 마련돼 은혜를 더했다.

북한 비무장지대에서 대남심리전 방송요원으로 근무하다 탈불한 주승현 교수는 ‘최근 북한 실상과 통일선교준비’에 대해 강의와 간증을 전했고, 육군참모총장과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했던 장준규 장로는 ‘군생활과 신앙’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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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는 “신년축복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주님과의 영적 관계가 회복되고, 선교의 관점과 가치관이 넓어져서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말씀과 선교적 영성으로 삶 속에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사랑행복축제, 택시데이, 사랑의 무료진료, 문화예술축제, 혜민사랑의 집(무료 급식), 지역교회 및 불우이웃 사랑의 쌀 전달,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 지역행사 및 군경, 하나원 섬김, 사랑행복축제 수익금 및 물품 춘천시 전달, 정기연주회 등 다양하게 지역사회 발전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기 위하여 군선교사역으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과 2012년부터 매년 21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을 섬기고 있으며, 21사단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군인교회 부흥회 및 기도회 인도, 사랑의 온차 및 부활절 계란 나누기 운동 등으로 헌신하고 있다.

춘천시에서 수탁받은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하여 춘천지역을 사랑으로 섬기며, 어르신들이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선교사역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선교비전을 품고 있으며, 수많은 현지 사역자를 배출하기 위하여 선교센터 건립에도 열정을 쏟으며 해외 성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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