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의 창작찬양앨범인 ‘한마음찬양 2017-부활의 주를 찬양하라’가 갓피플뮤직 차트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월27일 출시된 이 앨범은 발매 이틀 만에 ‘죽은 자와 산 자의’ 곡이 갓피플뮤직 인기순위 5위에 랭크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1위에 등극했다.
심지어 12일 현재 순위표에 의하면 한마음찬양 앨범 10곡이 1위부터 10위를 전부 점령했다.
갓피플뮤직의 음원순위는 7일 단위로 집계되고 24시간마다 갱신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마음찬양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개교회 무명의 찬양팀이 발매한 앨범이 2주 가까이 갓피플뮤직 상위권 차트를 점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특히 앨범에 수록된 10곡 전곡이 듣기와 다운로드에서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 찬양사역자는 “시골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앨범이 이처럼 상위 차트를 ‘올킬’한 것은 매우 충격”이라며 “복음적이고 순수한 가사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이번 앨범이 부활절 시즌을 맞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 같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앨범을 제작한 춘천한마음교회 측도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놀랍고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교회측은 “하나님께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역사하심에 감사하다. 찬양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원한다”며 “찬양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마음찬양 2017–부활의 주를 찬양하라’ 앨범은 현재 멜론, 갓피플뮤직, CCM러브, 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등 국내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