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제3회 담임목회자 컨퍼런스 연다

  • 입력 2018.04.03 13:2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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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기도하는 담임목회자 컨퍼런스가 4월30일부터 5월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이건영, 대표회장 김태일, 이하 교갱협)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갱협 회원교회 담임목회자는 물론 지역협의회 추천을 받은 담임목회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모든 담임목회자라면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장소 형편상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는 “지난 22년 동안 교갱협의 비전과 사역이 점점 확장되어감에 따라 담임목회자만의 집중모임을 통해 함께 배우고 기도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2016년부터 담임목회자 컨퍼런스를 시작했고, 이번으로 세 번째를 맞는다”며 “교회갱신을 향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은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금번 컨퍼런스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교회 어디로 가야 하는가-복음 교회 운동’을 주제로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와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가 강의하고,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가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박성규 목사(부전교회)의 사회로 ‘더 나은 당회 운영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원로)와 김태일 목사(계산교회),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가 패널로 참여한다.

둘째날에는 새로남교회 체육관에서 지역별 족구대회로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김태일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착순 100명으로 참석인원이 제한된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온라인(www.churchr.or.kr)과 전화(02-586-8618)로 신청할 수 있다. 회비는 5만원이며, 미자립교회는 각 지역협의회에서 회비를 후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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