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기독인회 출범, 초대회장에 이혜훈 의원

  • 입력 2018.04.24 10:2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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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기독인회가 17일 아침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출범했다. 기독인회 측은 자신들을 “정치권에 파송된 선교사로서 하나님 뜻을 더 깊이, 더 정확하게 분별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초대 회장에는 이혜훈 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창립사를 통해 “바른미래당 기독인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해 전심으로 애쓰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른미래당의 개혁정치에 공감하시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이동섭 의원의 대표기도, 오신환 의원의 성경봉독, 광주송정중앙교회 김정렬 목사의 ‘위기 극복 신앙’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김관영 의원의 ‘바른미래당을 위한 기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바른미래당 기독인회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다음 예배는 오는 5월 8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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