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딩동댕유치원 ‘뚜앙’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18.07.04 08:4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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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EBS 딩동댕유치원 대표 캐릭터 ‘뚜앙’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뚜앙’은 어린이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도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칭찬요정으로, 아이들에게 어려운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고 위로하며 응원과 칭찬을 해주는 캐릭터다. 앞으로 뚜앙은 밀알복지재단의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눔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알려줄 예정이다.

뚜앙은 이날 ‘뚝딱이 아빠’로 알려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김종석과 함께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면일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성 나눔교육’을 시연하기도 했다.

‘뚜앙’이 함께하는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이 결합된 유아용 교육 패키지다. 5~7세 누리과정에 맞춰 총 10회 차로 제작됐다. ‘지구환경’, ‘에너지 절약’, ‘에너지 빈곤국을 위한 나눔’을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실천방법, 에너지 빈곤국 실태, 나눔 실천방법 등이 담겨있다.

교사용 교육계획안과 영상자료, 태양광 시계 등 다양한 활동교구재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패키지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뚜앙’은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의 교구재 및 교육에 활용돼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절약하는 약속을 지킬 때마다 주는 ‘칭찬 스티커’와 ‘에너지 히어로 임명장’ 등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10인 이상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비로 발생한 기금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070-8708-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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