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나 597

  • 입력 2018.08.23 15:59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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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 (빌2:5-11)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창세전부터 계획하셨고, 수십 명의 선지자를 보내 약속하여 완전한 것을 예비시켰습니다.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 먼저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귀중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 그분과 동행할 때 실패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셋째, 그분이 참 구원자임을 시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 아래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화: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37:1-9)

다윗은 자기의 지나온 생애를 되새기며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길을 여호와께 맡긴 자는 첫째,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이 잘 되는 것을 보고 불평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습니다. 둘째, 우리는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잘 되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성실로 식물을 삼아야 합니다. 셋째,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인내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받을 복이 있음을 기억합시다.

 

수: 축복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막2:1-13)

구름떼 같은 무리들 틈에서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던 것처럼 축복음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침노하는 자는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는 적극적인 자입니다. 또한 남이 무심히 보는 것을 유심히 볼 줄 알며, 오직 목표를 볼 뿐 문제를 보지 않습니다. 그들 곁에는 긍정적 믿음의 동역자가 있습니다. 주님의 주시는 축복을 소유하기 위해 힘쓰는 성도들이 됩시다.

 

목: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 (창6:5-10, 히11:7)

노아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으로 의의 후사가 되었고,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의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보는 듯이 믿었습니다. 그리고 행함이 따르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 믿음을 통해 온 가정을 구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나갈 때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인이 됩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되기를 힘씁시다.

 

금: 하나님께 대하여 부유한 자가 되자 (눅12:16-21)

오늘 본문은 알아야 할 것을 모르고 산 불행한 부자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몰랐고, 자기의 때를 몰랐습니다. 또한 오늘만 알고 내일을 몰랐습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생명이 영원한 줄 알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재물을 쌓아 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는 그 물질을 어디에 써야 할지 몰라 오직 자신을 위해 쌓아 두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줄 몰랐습니다. 알아야 할 것을 바로 깨달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토: 마지막 때 힘써 해야 할 일 (벧전4:7-11)

본문은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경고하며 성도가 힘써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깨어 기도하지 못해 예수님을 부인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열심히 사랑해야 하며,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해야 합니다.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봉사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세우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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