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심장의 날 맞아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 전개

  • 입력 2018.09.28 13:1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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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을 12월19일까지 진행한다.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은 선천성 심장병(CHD, Congenital Heart Defect)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와 네이버 해피빈 ‘스타와 굿액션’ 페이지에 기부함이 개설되며, 기부된 금액은 선천성 심장병 아동을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막내딸 먼로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아 평소 심장병 아동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 선수는 “선천성 심장병 아동들과 가족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린드블럼 선수가 직접 사인한 야구공, 유니폼, 모자 등도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명 중 1명의 아이가 앓고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선천성 심장병 질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하트-하트재단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자문사 플레시먼힐러드가 함께 기획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경기에 선천성 심장병 아동 및 가족을 초대하는 행사가 열렸다. 프로야구 경기 중 린드블럼 선수의 메시지를 담은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 소개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하트-하트재단의 심장뛰는 하트베어도 선물로 전달됐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전문단체로 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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