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나사렛성결교회 70주년 기념대회, “시민과 함께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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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사렛성결교회 70주년 기념대회, “시민과 함께 축제 한마당”

2020년까지 70곳 교회개척·70주년 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 전개
기사입력 2018.10.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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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가 70주년을 맞아 ‘성결 그리고 부흥’이라는 주제로 기념대회를 거행했다. 9일 하루 동안 교단 신학교인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기념대회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나사렛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사렛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나사렛인들만의 축제를 넘어 나사렛대학교가 위치한 천안시 시민들까지도 아우르는 ‘Oh! Happy-day 천안’ 축제가 나사렛대 야외특설무대에 꾸며져 수많은 천안 시민들이 삼삼오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옷이나 장난감, 책 등 여러 가지 물품들을 들고 나와 사고 파는 벼룩시장, 떡볶이 부침개 김밥 등 다양한 분식이 마련된 먹거리장터, 수공예품이나 외국에서 직접 들여온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 프리마켓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이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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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나사렛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과 함께 경건관 리모델링 기념 음악회도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관호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나사렛경배와찬양단의 찬양과 나사렛방송국이 마련한 ‘나사렛의 어제와 오늘’ 영상 상영으로 감격과 기쁨 넘치는 은혜의 장이 됐다.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는 “교단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늘 이렇게 기념대회를 갖게 되어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우리는 ‘더 좋은 나사렛’이 되기 위해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중요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며 “많은 부분이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회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나사렛성결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결하고 거룩한 믿음의 공동체다.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그의 가르침과 삶을 본받아 성결을 추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며 “우리는 이제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부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아침의 교단인 나사렛이 21세기의 주역이 되도록 다시 한 번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 또한 “70년 역사의 한국나사렛교회가 반에서적 문화구현의 선구자가 되어 한국나사렛교단은 물론 한국교회와 한반도의 미래 30년 동안 하나님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위대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가 되기를 간구한다”며 “역사의 주관자 임마누엘 하나님의 축복이 나사렛가족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인사했다.

 

예배 설교자로는 필리마오 참보 아시아·태평양지구 중앙감독이 나섰다. 참보 중앙감독은 ‘흠 없이 온전하게 살아가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불러 성결한 삶을 살도록 했을 뿐 아니라 모든 인류의 복이 되도록 하셨다. 우리 나사렛인들 또한 주님께서 성결케 하시고 모든 민족 열방에 복이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뜻 깊은 나사렛의 70주년을 기념하며 연합기관들과 형제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축사도 이어졌으며, 마크 로우 아태지구장과 국제선교회장 김경남 권사의 축하메시지도 있었다. 이날 총회감독 김영수 목사는 교단창립 70주년을 맞아 교단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한국나사렛성결교회는 70주년을 기념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뜻 깊은 사역들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2020년까지 70곳의 교회를 개척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오는 11월 25번째 교회가 개척될 예정이다.

 

등촌동 시대를 열었던 선교 40주년 기념관을 이어갈 ‘뉴 70주년 기념관’은 리모델링 건축공사에 나설 전망이며 ‘세계나사렛교단 110주년,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70년사’ ‘한국나사렛성결교회 70주년 기념 백서’ 발간 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목회자 국민연금 가입 추진 위원회 구성 △2018년 나사렛총회 목회자 해외 컨퍼런스 △70주년 기념 한국선교사대회 및 여름연합성회 △70주년 기념 은급관 C동 건립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리모델링 △사직동 나사렛신학교 복원 사업 등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나사렛성결교회는 1730년대 요한 웨슬리 부흥운동 안에서 태동하기 시작해 19세기 성결운동으로 출범했다. 1908년 10월13일 시작된 나사렛성결교단은 162개국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국제적인 교단으로서 총 성도 수는 약 350만 명이며, 3만875개 교회와 481개 연회가 세계중앙총회를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는 현재 전국에 320여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나사렛대와 대학원,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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