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의 경기 7개 분야 운영단체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진행, 문화예술 교육을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선정 및 강사 선발을 통한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중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실시/지원하고 있다.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 1월 문화예술교육 사업운영본부(본부장 이원현 교수)를 출범하여,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지역 수혜 운영학교 수는 2018년 사업기준 현재 846여개교이며, 강사는 약 400여명에 달한다. 또한 현재 운영학교에서 수업 진행되는 총 지원시수(수업시간)는 전년대비 증가하여 약 9만2110시수에 이른다.
또한, 2017~2018년도 전국 17개 시, 도 지역의 지정 및 공모로 선정된 운영기관(단체) 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 예술 강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사업 등을 통해 학교 및 학생에게 폭넓은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 준비기간을 통해 운영학교 모집 및 선정과 아울러 예술강사의 심사와 선발을 통해, 경기도 각 운영학교에 예술강사의 배치가 이뤄지게 된다. 2019년 12월까지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