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포인트교회 제9회 디너찬양콘서트 개최

  • 입력 2018.11.14 16:1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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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기독 문화사역으로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헤븐포인트교회(하만복 목사)가 12월 11~12일 양일간 워커힐 호텔 시어터 무대에서 디너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담임 하만복 목사와 사모 곽세지 목사를 위시하여 전교인이 찬양과 워십, 악기연주와 무대 구성, 물질의 헌신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섬기는 디너찬양콘서트는 복음전파에 힘쓰는 선교사들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공연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올해는 양일간 500여 명의 목회자를 초청할 예정이며, 돈을 지불하고도 볼 수 없는 귀한 공연에 벌써 신청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공연이지만 곡, 무대 연출, 소품, 조명, 음향 등 매년 전혀 새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공연을 섬기는 헤븐포인트교회 성도들의 실력 또한 나날이 일취월장하여 전문 선교단을 뛰어넘는다는 호평 일색이다.

특히 오케스트라는 헤븐포인트교회 문화사역 선교단 내 최정상급 프로세션이 참여하며, 백댄서, 코러스, 무대, 조명 영상, 음향 각 분야에 걸쳐 무료공연이라고는 보기 힘든 탁월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주목시킬 전망이다.

지난해 디너찬양콘서트에서 곽세지 목사는 “저희 담임목사님은 문화사역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다”고 밝히며 “더 철저하게 구성하고 계획하고 준비해서 공연을 올릴 것을 늘 권면해주시고, ‘제대로 하지 않을 거면 하지 말라’고 까지 말씀하시기에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공연 역시 하만복 목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준비될 예정. 하만복 목사는 “매년 주님의 은혜로 공연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인 되시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복음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깊은 감동과 은혜를 경험하고, 위로 받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헤븐포인트교회는 ‘모든 성도를 춤추게 하라’는 하만복 목사의 목회비전에 따라 매일의 예배가 문화공연이 되고 있다. 세상을 향한 높은 문턱을 깎아 낮추고, 불신자들도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찬양으로, 신명나는 노래와 워십댄싱, 드라마와 뮤지컬로 매주 축제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지난 10월29~11월1일까지는 예수님의 탄생, 치유, 고난, 부활, 승천, 재림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다룬 창작뮤지컬 ‘하늘이여 땅이여’ 공연을 올려, 불신자 전도에 나서기도 했다. 디너찬양콘서트 문의는 교회로 하면 된다.(031-969-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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