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보이스’ 송정미, 데뷔 30주년 콘서트 연다

  • 입력 2018.12.07 09:2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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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대한민국 최고 디바들의 연말 콘서트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마음을 위로하고 영혼을 울리는 독보적인 힐링 보이스의 소유자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더 보이스 (The Voice)>를 개최한다.

영혼을 울리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송정미의 이번 콘서트는 12월13~1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다.

일반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CCM계의 독보적인 밀리언셀러다. CCM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대한민국 대표 무대에 모두 섰을 뿐만 아니라,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대한민국 가수로서 6번째로 세계적인 무대 뉴욕 카네기홀에 서며 메인 공연장인 아이삭 스턴 오디토리엄 2800석 전석을 매진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 세계 16개국 언어로 번안돼 불리고 있는 자작곡 <축복송>은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힐링 송. 해마다 대표 공연인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를 열어왔던 12월, 올해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무대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The Voice>를 준비 중이다.

가장 잘 알려진 <축복송>을 비롯하여 <오직 주만이><Anointing-기름 부으심> 등 송정미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혼을 치유하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 평을 받아온 송정미 목소리가 걸어온 지난 30년의 이야기 ‘송정미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씨어터 이문세><이문세 The Best 시리즈><더 신승훈 쇼> 등을 만들어온 최고의 연출가 전성환과, <워너원><SG 워너비><민경훈><테이>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MBC <나는 가수다><듀엣가요제>,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참여해온 최영호 음악감독, <방탄소년단BTS><이승환> 콘서트의 감각적인 영상을 작업했던 공하얀마음 영상 디자이너 등 콘서트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 최고의 공연 스태프들이 함께하며 듣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역대급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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