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김영수 목사) 신년하례회가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예배, 하례회, 오찬 순으로 순서가 이뤄졌다. 이관호 목사(나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식에서는 각 교단 총무들이 기성, 예성, 나성 순으로 교단 임원들을 소개한 후 서로 인사를 나눴다.
한편 하례회 시작 전 송기천 목사(나성 재무)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김종상 장로(예성 부총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조영래 목사(기성 서기)의 성경봉독 후 김영수 목사(대표회장, 나성 감독)가 “너희는 거룩하라”(레 11;1~8, 19: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예배에서는 윤기순 목사(공동회장, 예성 총회장)가 축사를 맡았으며, 류정호 목사(기성 부총회장)가 축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