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제9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3파전 예상

  • 입력 2019.03.22 15:3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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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98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간 열린 지방회에서 추천받아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는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3명이 거론되고 있다.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는 지난 18일 안양지방회 추천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이며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도 출마를 공식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돼 목사부총회장 3파전이 예견되고 있다.

부서기 후보로는 신전호 목사(중심교회)가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으며, 회의록서기는 목영두 목사(강서소망교회)와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교회)가 각각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밖에도 서기후보로는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와 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의 출마가 예상된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로는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추천을 통해 이광진 장로(창신교회), 회계후보 김원철 장로(평화교회), 부회계 후보 노재억 장로(부여한사랑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제98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문정민 목사)가 지난 12일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준비위는 총회본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성총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부위원장 김만수 목사는 “거룩한 총회, 성총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분과별로 담당자를 선정하고 분과장을 중심으로 총회준비를 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필요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성총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후 일정은 각분과별로 개별적인 준비작업을 진행한 후 전체회의를 통해 준비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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