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월드협, 전도컨퍼런스 열고 ‘되는 전도’ 제시

  • 입력 2019.09.30 12:5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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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같은 세상에 작지만 강한 남포불의 은혜를 전하는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대표총재 오범열 목사, 대표회장 소진우 목사)가 9월22일 인천 행복으로가는교회(최귀석 목사)에서 전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되는전도훈련원 원장 임승채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개 교회에 강력한 부흥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조미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진행위원장 원영자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대표총재 오범열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오 목사는 “세상이 악해질수록 전도는 더더욱 어려워진다고 다들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대비하고, 변화하는 세대에 맞게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오 목사는 “한국교회가 전도에 있어 겪는 어려움들을 타파하기 위해 전도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도컨퍼런스가 목회와 전도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 임승채 목사는 ‘이 시대 전도의 지혜와 능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전도 대상자를 공략할 경우 보다 효과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려면 마음만 앞서 전도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전도의 기본기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사단법인 남포월드협의회는 매월 굵직한 연합사업을 쉼 없이 진행하고, 연합제직세미나, 오산리기도원집회 등의 사역과 더불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볼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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