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명이넘치는교회, 창립 2주년 맞아 첫 침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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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넘치는교회, 창립 2주년 맞아 첫 침례식 거행

기사입력 2020.05.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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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신원동에 위치한 생명이넘치는교회(이하 얼라이브처치, 담임 박대길 목사)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창립 이래 첫 침례식을 거행해 9명의 성도들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이날 감사예배는 경배와 찬양, 메시지, LT수료식과 침례식, 성찬식과 합심기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얼라이브처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생명을 얻은 자들이 모여 이 땅에서의 진정한 하나님 나라와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꿈꾸는 교회를 지향한다. 특히 이 교회는 6년 전 박대길 목사가 현재의 교역자들과 함께 세웠던 ‘히스뷰미니스트리’라는 선교단체로부터 시작된 역동적인 교회다. 당시 예배팀이었던 ‘로드웨이브’ 역시 현재 얼라이브처치에서 예배를 이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시점에서 얼라이브처치는 현장예배에 대한 부담보다는 갈망이 더 컸다. 이날 예배 역시 철저한 방역 소독과 개인위생 원칙들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주의 자녀들이 세워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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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식에 앞서 메시지를 전한 박대길 목사는 “올해, 온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향해 더욱 달려가자고 하던 가운데 코로나가 터졌다. 극심한 고난 가운데 고민도 많이 했지만 모든 고난을 말씀 가운데 이겨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 이 시국을 견뎌냈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박 목사는 “교회 개척을 준비하던 1년을 포함해 3년 동안 사역자들과 온 성도들은 ‘교회’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결론은 우리가 영과 육으로 함께 먹으며 함께 살아가는 것, 한 몸이 되는 것이 교회이고, 그렇게 한 몸이 되어 하늘을 바라보니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을 함께 보게 되더라”고 회고했다.

 

그는 “앞으로 얼라이브처치가 그렇게 함께 성장하기를 원한다. 오늘 침례 받는 9명의 성도들도 지난 12주 동안 매주 훈련받으며 교회가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받으신 후 성령으로 충만해지셔서 사단의 유혹을 이겨내신 것처럼 이들도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 교회의 기둥이 될 것을 믿는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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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목사의 메시지가 선포된 후 온 성도들은 경배와 찬양으로, 기도와 환호성으로 침례식의 모든 과정에 함께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를 위해 NLM 예배팀과 증평 안디옥교회 Break Through Worship이 협력했다. 얼라이브처치 사역자들은 침례 받는 이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으로 품고 기도하며, 그들의 발을 씻기는 사랑의 본을 보였다.

 

이날 ‘나는 죽고 예수가 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이들과 모든 성도들은 함께 성찬을 나누며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영과 육으로 ‘함께 먹고 함께 사는’ 교회를 꿈꾸다”

주야로 예배하는 200명의 예배자 세우는 것이 교회의 비전

예배팀 ‘로드웨이브’ 오는 10월 첫 정규앨범 발매 예정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잃어버린 다음세대들을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다시 교회 공동체 안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다. 얼라이브처치 역시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선교단체로 사역해오던 이들이 교회 창립을 준비하면서 품은 마음은 “삶의 무게가 생명의 무게보다 무거워 삶의 가치를 잃어버린 다음세대에게 진정한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자”는 것이었다.

 

특히 개인주의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 뿐’) 현상으로 점철되는 젊은 세대들에게 얼라이브처치는 함께 먹고 함께 살자고 손을 내밀고 있다.

 

박 목사는 “공동체성을 잃어 관계하는 것을 피로해하거나 형식적인 관계만을 추구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영육간에 함께 먹고 함께 사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하지만 단순히 모여서 우리 기분에 좋은 것들만 하는 것이 아닌, 모임의 정체성이 하나님 중심의 사고로 전환되고, 하나님 나라를 기뻐하고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에 관심을 두어, 이를 위해 함께 먹고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땅 가운데 다음세대들과 ‘함께 먹고 함께 사는 교회’가 되기 위해 얼라이브처치는 다양한 영역으로 비전을 품고 있다.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업을 흘려보내고자 교회와 학업, 가정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건강하게 서는 것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사역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핵심적인 비전은 ‘기도의 집’을 세워 주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200여명의 예배자를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두 살 배기 얼라이브처치는 모든 일에 앞서 먼저 온 성도들이 예배자로 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온 성도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세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박대길 목사는 ‘미자립’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어려운 개척교회의 어려움에 코로나 사태까지 더해진 작금의 현실 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얼라이브처치도 결코 쉽지는 않다. 그러나 교회 역사를 보면 위기가 없었던 적이 없다. 초대교회도 큰 핍박 가운데에서 복음이 흘러가고 부흥을 멈추지 않았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고난의 시간을 통해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하나님의 시각이 교회에 생겨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니 그 신실하심 가운데 서면 분명 돌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라이브처치 예배팀 ‘로드웨이브’는 2020년 하나님께서 주신 ‘중보자’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오는 10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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