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감동 실화 뮤지컬 「루카스」와 함께

  • 입력 2021.05.01 23:22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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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스틸 사진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가족 단위 문화 활동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4인가족 동석이 가능하고 거리두기와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는 공연장 나들이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등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 감동 실화 뮤지컬 <루카스>를 공연하고 있는 광야아트센터(대표 김관영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특별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날인 5일과 부처님오신날인 19일, 하루 2회의 특별공연을 계획하며 가족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공연 당일에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L’ARCHE DAYBREAK’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탯줄을 끊으면 15분 내로 죽을 수밖에 없는 아기를 임신한 발달 장애인 부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창작 뮤지컬 <더 플레이>로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던 김수경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추노>, <공부의 신>, <도망자 플랜비> 등 다수 드라마 OST로 유명한 작곡가 김종천이 작곡한 완성도 높은 뮤지컬 넘버가 돋보인다.

2006년 초연 당시부터 특별한 감동을 주는 뮤지컬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뮤지컬 <루카스>는, 이후 앙코르 공연은 물론, 미국과 중국, 아프리카, 사이판 등 전 세계로부터 초청을 받아 300회 이상 공연되며 11만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서울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서 연달아 장기공연을 펼치며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지난 4월5일, 광야아트센터에서 2년 만에 또 한번의 장기공연을 시작한 <루카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따스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린 벽돌 세트와 입체감 및 공간감을 주는 배경 영상을 활용, 화사하고 생명력 넘치는 봄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구현한 것! 특유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메인 테마곡 ‘영혼의 실을 이을 때’ 등 가슴을 깊이 울리는 뮤지컬 넘버로, 유쾌한 웃음은 물론 뜨거운 눈물의 감동을 주는 수작으로 호평 받으며 코로나 상황에도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죽을 수밖에 없는 선천적인 결함을 지닌 아기 루카스, 그리고 15분밖에 만날 수 없는 그 아기를 기쁨으로 기다리며 끝까지 사랑하는 7살 지능 부부와 장애인 공동체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뮤지컬 <루카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더없이 적합한 뮤지컬로 손꼽힌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완성도 높은 넘버와 봄을 닮은 무대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할 최고의 선물이 될 뮤지컬 <루카스>는 6월26일까지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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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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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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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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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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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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