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부흥비결, 제5회 목욕탕목회 세미나에서 공개

  • 입력 2016.09.07 10:0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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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3년간 하나님께서 우리들교회에 주신 은혜를 나누고 부흥을 허락해주신 모든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여성 목사로서 한국교회 대표적인 성공목회로 손꼽히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0월24~27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5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양재 목사는 “13가정과 함께 교회개척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 왔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빚어가고자 말씀묵상과 적용으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걸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분들이 찾아오셨고, 지금은 이들이 우리들교회의 일꾼이자 핵심 제자 그룹이 됐다”며 “우리들교회만의 THINK(Telling : 죄 고백과 간증, Holifying : 거룩한 삶, Interpreting : 큐티, Nursing : 양육과 돌봄, Keeping : 가정중수 세미나로 한국교회를 섬기려 한다”고 밝혔다.

‘목욕탕교회’는 우리들교회를 일컫는 별칭이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페르소나의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직면하니 치유와 회복이 저절로 이뤄졌다는 것이 김 목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우리들교회의 ‘목욕탕 스피릿’은 공동체의 DNA가 되어 큐티, 설교, 양육, 목장, 간증의 근간이 되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세미나는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사역, 큐티의 실제, 큐티와 부흥, 큐티와 공동체, 큐티와 기도, 큐티와 교육부서, 큐티와 간증, 큐티와 양육, 우리들교회 양육시스템 소개 등의 강의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남녀 큐티소그룹나눔 시연, 부부목장 탐방, 전세대 4종 큐티교재 ‘큐티인’ 사용법, 여자목장 탐방 등 우리들교회 사역의 진수를 고스란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큐티소그룹나눔 시연 시간에는 담임목사와 사역자, 평신도 리더가 직접 인도하는 모임을 통해 교회의 리더십 모임에서 어떻게 자기 삶을 리얼하게 오픈하고, 말씀을 실제적으로 나누며 적용하는지, 또한 삶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서로 권면하고 구체적으로 처방하는지 살펴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우리들교회 목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목장 탐방 시간에는 종류와 장르를 불문하고 각자의 죄고백과 벌거벗는 나눔을 통해 성도와 가정이 말씀공동체 안에서 왜 변화될 수밖에 없는지를 확인하며, 우리들교회 목욕탕 목회 큐티의 DNA를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들교회는 새싹,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4종의 월간 묵상집 ‘큐티인’으로 전인양육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큐티인 사용법을 안내 받는다면 큐티로 교회학교와 가정을 연계하는 교육의 현장과, 큐티로 드리는 가정예배를 적용할 수 있다.

우리들교회 목욕탕 큐티 목회세미나는 담임목사와 동반하는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지도자 등 담임목회자의 참석이 필수다. 이전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았던 사모와 부교역자는 개별적으로 참석이 불가하다.

비숙박 프로그램으로 인원제한은 200명이며, 1차 접수는 9월19~25일까지(13만원), 2차 접수는 10월3~9일까지(15만원)이다. 홈페이지(mok.woori.cc)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양육교재와 목회매뉴얼, 세대별 큐티지 4종세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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