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기독 문화공연 ‘곽세지 디너쇼’

  • 입력 2016.11.16 15:21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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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온다. 성탄을 앞두고 다수의 기독교 문화사역단체들이 연말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한국 기독교 문화의 손꼽히는 웰메이드 공연인 헤븐포인트교회(하만복 목사) 워커힐 찬양 콘서트가 올해도 12월13~14일 양일간 쉐라톤 워커힐 호텔 시어터 무대에서 열린다.

워커힐 찬양 콘서트는 헤븐포인트교회 내 문화사역 선교팀 단장인 곽세지 목사의 디너 찬양콘서트다. 지난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기대 이상의 성탄 선물이자 새해 소망을 안겨준 무대’ ‘공중파 방송에서나 볼 수 있는 전문 무대에 손색없는 고품격 기독교 문화’ 등의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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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지 목사는 ‘하나님께 빚진 자로서 모든 사역을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문화사역에 매진해왔다. 곽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십분 활용해 150여곡의 찬양을 작사·작곡하여 그 곡들을 창작뮤지컬 ‘하늘이여 땅이여’와 디너 찬양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곡, 무대 연출, 소품, 조명, 음향 등 새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눈과 귀, 마음과 영혼까지 주목시키는 화려하고 깊이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 출연진과 스탭, 그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까지도 온전히 헤븐포인트교회 교인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케스트라는 문화사역팀 내 최정상급의 프로세션이 참여하며, 백댄서, 코러스 그리고 무대, 조명, 영상, 음향까지 교인들의 손길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내유일의 버라이어티한 찬양콘서트다.

헤븐포인트교회는 매년 공연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 한국컴패션, 군부대, 교도소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사용해왔다. 수익금으로 이익을 남기고자함이 아닌 오직 이 땅에 문화사역을 통한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이 공연의 목적인 것이다.

특별히 올해 찬양콘서트는 주님의 사역에 헌신하는 국내외 선교사 및 목사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은혜를 나누는 섬김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만복 목사는 “매년 주님의 은혜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별히 불신자들이 이 공연을 통해 주님의 찬양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도가 되고 성도들은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 가장 큰 감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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