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일주일 앞두고 13일 오후 교내 린튼공원에서 이덕훈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남인수)와 협력해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간이턱과 경사로 등을 지나가보며 현실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수어(수화) 배우기, 저상버스 홍보 및 도입촉구 서명운동 등을 교내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