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 MC Seoul 2017 개최

  • 입력 2017.05.31 14:5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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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에서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26~30일까지 불광동 팀 비전센터에서 대학생 선교대회 MC Seoul 2017(MISSION CONFERENCE SEOUL)를 개최한다.

‘HOLY SPIRIT, COME UPON ME’(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할 것을 도전하며 부르심 받은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나눠질 예정이다.

주요강사로는 YWAM 임팩트월드투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데이빗 콜 선교사, YWAM 서남아시아 엘더십으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구보기 선교사, 권기호 간사(예수전도단 선교본부 훈련원장), 김재민 간사(예수전도단 한국 대학사역 책임), 신동열 목사(소명교육개발원 대표) 등이 포진됐다.

이번 선교대회는 예수전도단 특유의 기름 부으심 있는 주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겸손한 마음으로 자복하고 기도하는 중보적 예배, ‘ONE DAY’가 진행돼 자신의 삶을 성령으로 조명하고 죄와 상처를 주님 앞에서 다루는 시간이 이어진다.

정치, 사회복지, 과학, 문화 예술 등 각 영역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오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선배와의 진솔한 시간이 그것이다. 영역별 선택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선배 멘토의 조언과 진솔한 대화에는 12명의 강사진이 함께한다.

일과 세상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을 젊은 세대에게 쉬운 언어로 전하는 ‘소명개발 워크숍’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동열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워크숍은 일과 세상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단순히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직접 전시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형식도 이번 선교대회의 차별점이다. 4박5일의 기간 내에 하나님에게서 온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 김진 간사는 “세상의 기준을 쫓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시대다. 이번 MC Seoul 2017을 통해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C Seoul 2017은 서울, 경기 지역의 예수전도단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 외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사역 홈페이지(www.ywamcmk.org)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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