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현 선교사, 종교개혁 500주년 헌정음반 ‘루터’ 발매

기사입력 2017.11.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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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교계에 뿌린 루터의 안타까운 눈물, 직설적인 가사로 재조명

“진실로 뿌리는 눈물은 폭탄이 된다. 내 곡도 그런 폭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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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개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한해였다. 목회자의 성문제와 제력, 권력오용의 문제가 도화선이 되어 개신교에 대한 오해와 공방은 계속 되었다. 500돌을 기념으로 돌아 본 우리 개신교는 500년 전의 구교가 했던 실수를 답습하고 있었다.”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돌아버리겠다”고 외치던 청년 복음전도자 서종현 선교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에 대해 자성의 메시지를 담은 종교개혁 500주년 헌정음반 ‘루터’를 발매했다.


위의 글은 서종현 선교사의 작업노트 일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그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교계 곳곳에서 물밀 듯이 쏟아지던 개혁의 물결 속에서, ‘말로만’ 개혁을 외치고 실상 타락한 이면을 내비친 일부 목회자들을 향해 가감 없는 비판의 화살 시위를 당겼다.


“교황이 구원을 돈 받고 팔던 1500년대 면죄부 팔아 번 돈으로 건축하는 성전…(중략) 뭐야 이거 어떤 교회 건축헌금이랑 비슷해” “구교에게 반박 분리 된 이것이 개신교, Answer My Question 왜 개신교 목사가 다시 교황이 되신겨…(중략) 성직이 폐지 된 게 500년 전인데 왜 또 다시 성도는 땅이 되고 목사는 하늘이 돼 Pastor is not GOD”


다소 직설적인 그의 가사는 성직자가 막대한 권력의 온상이었던 구교 로마 가톨릭의 잘못을 답습하는 일부 목회자들에게 경계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있다.


서종현 선교사는 이번 곡에 대해 “‘루터’라는 곡을 만들고 ‘루터’라는 이름을 한문으로 작명했다. 눈물 ‘루’, 펼 ‘터’ ‘눈물을 펼치다’라는 의미가 된다”며 “500년 전의 ‘루터’는 본디 개혁을 위해 자신의 사상을 펼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썩은 교계에 뿌린 안타까운 눈물이었다. 진실로 뿌리는 눈물은 폭탄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곡이 언제나 그런 폭탄이 되기를 바란다. 종교개혁가 ‘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곁들이기를 원한다. 그는 금수저들이 독차지한 예수를 흙수저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싸웠다. 2017년의 우리는 그 싸움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서종현 선교사의 종교개혁 500주년 헌정음반 ‘루터’는 디지털싱글앨범으로, 멜론, 엠넷, 지니, 벅스, 네이버 등의 음원유통사이트를 통해 청취가 가능하다.


한편 서종현 선교사가 이끄는 주청(주님의청년)프로젝트선교회는 2008년 ‘미스터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힙합찬양 제작프로젝트의 이름이었다. 2010년 12월 서종현 선교사의 파송예배를 기점으로 발족됐다.


현재는 장르의 구별 없이 여러 뮤지션들의 고백을 찬양으로 제작하여 대중화하는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시회 개최, 연극 제작 등 하나님의 메시지를 문화 컨텐츠로 개발하는 문화선교회다. 서종현 선교사 외에도 전용수 전도사, 신지혜 사모, 이강훈 전도사, 휘타, 안현우, 윤영주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서종현 선교사는 계원예술대 사진예술학,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영학, 명지대 음악치료학,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M.div in U.S.A 등을 수료했으며, ‘내가 하나님의 꿈인 것, 그게 중요해!’ ‘청년 설교자의 예수 찾기’ 등의 저서, 주청프로젝트 앨범 1~4집 외 다수의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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